[2026 정시] 숙명여대, 1060명 선발...첨단공학부·자유전공학부 비율 35.1%

숙명여대 이호섭 입학처장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 이호섭 입학처장. [사진=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가군 617명, 나군 443명 등 총 1060명을 모집한다. 정시 가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예·체능계열(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을 포함해 617명, 정시 나군에서 약학부와 첨단공학부, 자유전공학부 및 예·체능계열(체육교육과) 443명의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으로 617명을 선발한다. 정시 가군 인문계·자연계는 수능성적(100%)으로 모집한다. 미술대학 중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수능 60% 실기 40%로 선발하고 무용과, 관현악과, 회화과는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피아노과, 성악과는 수능 20% 실기 80%로, 작곡과는 수능 40% 실기 60%로 선발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총 443명을 모집한다. 약학부, 첨단공학부, 자유전공학부는 수능성적(100%)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60% 실기 40%를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숙명여대가 첨단공학부와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하는 모집인원은 전체 정시 모집인원의 35.1%인 372명이다.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해 2학년 진급 시점에 희망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사범계, 약학부, 예체능계 제외)는 294명, 첨단공학부(인공지능공학부, 지능형전자시스템학부, 신소재물리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는 총 78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영어 영역은 숙명여대에서 정한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지원자가 응시한 과목에 해당하는 숙명여대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수험생은 숙명여대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 영역 성적이 있어야 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탐) 2과목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체육교육과, 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국어, 영어, 탐구(사·과탐)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무용과, 음악대학과 회화과는 2개 영역(국어,영어)를 반영한다. 단 각 모집단위의 과목별 반영 비율은 상이해 수험생이 지원할 시 모집단위별 과목 반영 비율을 참고해야 한다. 또 인문계는 사탐 과목 응시, 자연계는 과탐 과목을 응시할 경우 과목당 변환표준점수 3%를 가산한다. 모든 모집단위의 지원자는 한국사를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등급에 따라 전형 총점에 숙명여대에서 정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전형은 정시 가군 사회배려전형 총 24명, 나군에서는 6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 외의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 인원 발생 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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