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낮 최고 21도 큰 일교차 '주의'

일교차 20도 달하는 지역도 나와… 환절기 건강 유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반팔을 입은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

 
오는 21일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2~15도)보다 높고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오르내리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로 일교차가 20도 가량 나는 지역도 있겠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에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유입·정체돼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