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상반기 신규직원 1100명 채용…9일부터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기락 기자
입력 2023-03-08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농협 본사 전경[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023년 상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물가 기조에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일자리 문제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에 나선 것이라고 이번 채용 배경을 밝혔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다. 내달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5월 12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