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건강이 1순위'···기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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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2-12-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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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기아는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본격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 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에게 인증을 준다.

기아는 건강친화경영·건강친화문화·건강친화활동·직원만족도 4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가치로 여기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주효했다. 

이번에 기아가 획득한 건강친화기업 인증기간은 이달 7일부터 2025년 12월 6일까지다. 기아는 지속가능하고 수준 높은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조직의 건강증진 업무 체계를 능동적 관리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건강의 가치가 이해 관계자들의 삶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고도화된 건강관리 사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왼쪽)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조정현 기아 안전환경센터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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