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는 ‘2026 고양특례시장배 학생 바둑대회’가 열렸고, 고양시청 체육관에서는 제26회 전국 호수예술제 시상식이 진행됐다.
민 시장은 먼저 학생 바둑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 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수읽기와 집중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둑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스스로 내린 선택에 책임지는 법을 배우는 지혜의 스포츠"라며 "대회를 통해 바둑의 진정한 가치를 정립하고 바둑 꿈나무들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호수예술제는 시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공모전으로, 올해는 미술과 백일장, 서예, 사진 분야에서 작품을 접수했다. 공모전은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 일반부까지 폭넓은 참여 대상을 두고 창작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둑과 예술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성,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대회와 시상 행사의 의미를 살려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꾸준히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도 학생 바둑대회와 예술제 등 지역 기반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재능 발굴을 지원하고,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도시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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