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마케팅 고민 나눈다" LG유플러스, 교육 프로그램 무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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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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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 교육 프로그램 무료 진행

  • 실습과 상담 통해 마케팅 노하우 제공

  • U+tv 통해 지역 기반 광고 송출 지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하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IPTV 광고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무상 운영하고, 교육 참가자에게 IPTV(인터넷 TV) 광고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 함께 지역 타기팅(Targeting, 표적광고) 기반 IPTV 광고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활동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의 정의 △직접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와 이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설정 실습 △지역 타기팅 기반 IPTV 광고 마케팅 소개 등이다. 교육 후에는 소상공인들이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에 대한 실습과 상담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고민을 공유하고, 별도 비용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 방안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상당의 IPTV 광고 집행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각각 5만회 동영상 광고를 U+tv를 통해 원하는 지역(구)에 송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센터'를 친구로 추가한 후 채팅방에서 지원 신청 버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웹페이지와 U+우리가게패키지 내 사장님광장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측은 많은 소상공인이 비용 부담으로 마케팅 캠페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비용 부담 없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를 정기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의 피드백을 통해 지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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