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반려동물용 카시트 뉴욕 디자인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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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2-11-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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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의 '볼보 세이브 시트'가 28일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 은상(실버)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는 24개국에서 8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볼보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에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시트 개발에는 반려견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내부 시트는 카시트 고정용 크래들과 분리해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 소파로도 활용 가능하다. 시트는 지퍼 개폐가 가능한 메시 소재로 제작돼 반려동물은 언제든지 주인을 볼 수 있고 주인 역시 반려동물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볼보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볼보 세이브 시트를 브랜드 공식 온라인 편집숍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을 추가 판매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반려동물용 '볼보 세이브 시트' [사진=볼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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