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일회용품 줄이고 업사이클링…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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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2-11-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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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직원이 추석선물과 함께 제공했던 보랭백을 회수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리얼스(RE:EARTH)’라는 ESG 캠페인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24일부터 롯데백화점 내 카페, 식당, 식음료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 등에 음식을 담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일회용품 제한과 관련해 지난달 9일부터 점포에 안내 고지물을 비치했으며 지난 1일부터 안내 방송을 통해 사전에 고객들에게 알려왔다.

규제 대상이 아닌 백화점 MVG룸에서도 이달 1일부터 선제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기 그릇, 컵 등을 사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내년에는 MVG룸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음료 용기도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 달 2일부터는 백화점 32개 전 점포에서 현수막, 보랭백 등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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