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세대 모더나 백신 '퇴장'··· 당국 "내달 17일 접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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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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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6월 국내 도입된 코로나19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이 다음달 17일부터 종료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개량 백신(2가백신) 확대에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을 내달 17일부로 종료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접종 수요와 향후 백신 수급 계획을 고려한 결정으로 추가 도입 계획은 없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만약 내달 17일 이후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을 예약했다면 접종 시기를 앞당기거나 다른 백신으로 변경해 접종받아야 한다.

2차 접종예약자는 화이자 단가백신, 유전자재조합백신(스카이코비원, 노바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3차·4차 접종예약자는 화이자·모더나 2가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세부 사항은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모더나 단가백신은 백신 도입 초기인 지난해 6월 1일 국내에 도입돼 현재까지 약 2500만회가 접종됐다. 그러나 다양한 변이가 출현하고 지난달 개량백신을 통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접종 건수가 최근에는 500건 안팎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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