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미술관 변신 …'쉼(休)을 꿈꾸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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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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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4일까지 지역작가 10여명, 각 1점씩 작품 선보여

민화(호도). [사진=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다음 달 4일까지 3주간 제천시청 현관에서 ‘쉼(休)을 꿈꾸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인화(석란). [사진=제천시]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우수한 미술작품을 발굴하고 공공청사를 갤러리로 삼아, 지난 9월 구입 공고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작품들을 청사 현관(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홍보하고, 민원 방문객 및 시청 내 직원들에게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예(채근담구). [사진=제천시]

김숙희 시 문화영상팀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시민과 미술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문화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즐겁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구담봉). [사진=제천시]


전시작품은 한국화 2점(구담봉, 삼봉), 수채화 1점(나도네꿈을꿔), 문인화 2점(석란, 늦은여름날의평온함), 공예 1점(수복도), 민화(호도, 혼례도), 사진 1점(평화), 서예(채근담구) 등 총 1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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