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불꽃 축제, 여의나루역 오후 3시 가장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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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10-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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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오는 8일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이날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은 여의나루역 인근이며, 관람 가능한 지역에 15시 전후로 이용객이 폭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4일 KB국민카드가 ‘불꽃 축제 주요 관람 장소 및 주변 상권’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축제 당시 여의나루역과 노들역, 샛강역의 지하철 이용객이 평소 토요일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여의나루역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시간대별 이용객을 보면 여의나루역은 15시부터 평소 대비 3배 이상 폭증했다. 노들역은 15시, 샛강역은 14시, 이촌역은 15시, 마포역은 17시부터 이용객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노들역, 이촌역, 샛강역, 30대 이상은 여의나루역 이용이 평소보다 높아졌다.
 
불꽃 축제 당일 한강 주변 편의점 매출액은 평소 대비 72% 증가했다. 특히 노들역(423%)과 이촌역(315%) 근방이 크게 늘었다.
 
축제 당일 선호 음식의 경우 20~30대·60대는 패스트푸드, 40~50대는 일반음식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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