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생명사랑환경축제에서 생태교육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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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22-09-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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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달,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 서식하는 달성습지에서 멸종위기종 인식 개선 나서

생태교육 체험 부스 전경[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9월 24일 달성습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생명사랑환경축제에서 생태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사랑환경축제(부제: “맹꽁이야~ 놀자!!”)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환경축제로 축제 개최장소인 달성습지의 생태 보전과 생명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2014년 처음 시작,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알고 있니? 우리 곁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멸종위기종을 알리고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생태원 부스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멸종위기종을 소개하고 야생생물 멸종을 막기 위한 생태적 가치관과 실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스 내에서는 △멸종위기종 메시지 카드 쓰기 △멸종위기종 서식지 찾기 △멸종위기종 스크레치 페이퍼 긁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적 관심과 시민사회와의 협력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사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환경 행사 참가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에게 멸종위기종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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