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미 만발한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바비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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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9-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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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개최

[사진=에버랜드 ]

에버랜드가 이번에는 약 2만㎡ 규모 장미원에서 세계 바비큐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장미원 일대는 야영장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9월말 경에는 100만 송이 가을 장미가 만개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레드앤그릴'(Red & Grill) 바비큐 페스티벌을 통해 독일과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 바비큐 메뉴 30여종을 선보인다. 세계 유명 맥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하는 '레드앤그릴'에서는 홀랜드빌리지, 뉴욕센트럴, 마드리드 등 에버랜드 직영 레스토랑은 물론, 돈스파이크바비큐하우스, 러스틱스모크하우스, 파파스치킨센터(엔바이콘) 등 지난 축제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외부 브랜드까지 총 9개의 바비큐 부스를 만날 수 있다. 

게르만플레이트(독일), 나쵸닭꼬치(스페인), 캘리포니아BBQ폭립(미국) 등 세계 각국 콘셉트의 바비큐 요리뿐 아니라, 떡볶이와 어묵, 핫도그 등 우리 국민에게 인기가 많은 간식 메뉴도 선보인다. 

이외에 SK텔레콤이 운영하는 브랜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가을맞이 야외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24일 장미원에서는 재즈, 마술, 브라스밴드 등 '청춘마이크'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공연을 통해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과 함께 하는 '폴 인 가든 콘서트'도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포시즌스 가든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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