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주가 2%↑…국내 2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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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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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원 (2.02%) 오른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오후 원숭이두창 의사환자가 신고돼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확진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달 18일 입국한 내국인으로, 같은달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이틀 뒤인 30일 국소 통증이 있어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1일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문의해 인지됐고, 이후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의사환자로 분류해 유전자검사한 결과 양성임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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