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판매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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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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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우수 공예품 할인판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백화점과 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중소기업 공예품특별판매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둔 영세 공예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예품특별판매전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동우 중기중앙회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현종혁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이 참석했다.
 
공예업계에서는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박경수 강원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일 경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박성규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길순정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채수용 충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이 자리했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에는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 소속 43개 업체가 총 217개 품목으로 참여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 제조업체와 유명 작가의 고급 생활도자기와 장식·공예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공예업체의 판로 지원과 우리 전통 공예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또 중소상공인과 유통 대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중기중앙회와 5대 백화점이 체결한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의 첫 결실이기도 하다.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2014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생관인 ‘드림플라자’ 잠실점을 포함해 4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협력해온 상생협력의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판매전이 공예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희망을 주고, 중소상공인과 롯데백화점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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