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 안산 청년시설 현장 방문...민생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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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차우열 기자
입력 2022-08-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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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유영일 도의원,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관련 정담회' 개최

  • 국힘 윤종영 도의원, 연천소방서 주요 현안 보고 받아...해결책 논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 소속 도의원들의 신안코아청년몰 방문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은 지난 2일 장윤정 도의원 주관으로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를 방문, 청년들이 이용하며 발생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및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 받았다. 

또 이들 도의원은  이후 복합청년몰 신안코아 청년몰로 이동해 청년상인 간담회을 열고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청년소통공간과 청년몰 각각의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강태형 도의원, 김태희 도의원, 장민수 도의원, 이자형 도의원, 유호준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또 이날 방문 행사에는 경기도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신안코아 청년몰 상인대표, 다농마트 청년몰 상인대표, 안산시장 비서실장,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안산시 청년정책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공간의 필요성, 청년몰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했던 장윤정 도의원은 “경기도내 청년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제도가 생겨나 하드웨어는 구성되었으나 다양한 청년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자형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실제 공간 근무자의 급여체계나 경력인정문제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청년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년공간 근무자 근무환경 개선 및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장민수 도의원은 “안산의 사례가 우수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사회와 청년이 결합하면 새로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안산의 사례가 지속되게 하고 전국적으로도 퍼지게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도의원은 “청년창업공간은 그 특성상 지역사회에 녹아들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기에 남양주에도 청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역구인 남양주에 청년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대한 의사를 표했다. 
안양시청 관계자,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확보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의원의  정담회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 유영일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생태하천과, 도로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하천의 특성상 강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범람과 관련하여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필요성을 말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 시간을 통해서 안양시 지역구 현안과제에 대해 세부적으로 업무 협의를 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의 추후 현장 점검을 통해 도비를 확보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이 목적대로 철저하게 잘 진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남119안전센터 신축, 연천119안전센터 증축 등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의 연천소방서 방문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또 도의회 같은당 윤종영 도의원 도 이날 연천소방소를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당면 현안 및 중점 진행사항에 관한 주요 현안보고를 받고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윤종영 도의원은 “군남119안전센터 신축, 노후와 공간협소에 따른 연천119안전센터 증축, 연천군에서 무상임대 사용중인 신서119지역대 이전 계획을 연천군과 협의중에 있다”는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에 윤종영 도의원은 “연천군 중점 사업인 119안전센터의 신축 및 이전·증축 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원활하게 진행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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