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번엔 이동형 모니터...'스탠바이미' 완판 행진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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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07-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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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인치형 크기 '리베로' 선봬..."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업무 환경 제공"

LG전자가 제품 형태(폼팩터) 혁신의 범위를 모니터로 넓혔다. 지난해 하반기 ‘완판 행진’을 벌인 이동형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의 흥행을 잇겠다는 각오다.

LG전자는 이동형 모니터 신제품 ‘LG 리베로’를 17일 공개했다. 집, 호텔 등 다양한 장소를 업무 공간으로 활용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제품은 18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신제품의 특징은 27인치형 모니터의 좌우 끝을 가방 손잡이처럼 연결한 스탠드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모니터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리베로는 사용자의 업무 환경 변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제품 형태를 기반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기도 했다.

마이크가 내장된 전용 웹캠,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등도 갖춰 화상 회의나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과 관련해 사무실 공간 외 업무 공간에서도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 여러 업무를 동시에 하거나 별도의 장비 없이도 원격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등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제품 형태의 LG 리베로 모니터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7월 원하는 장소로 옮겨가면서 사용할 수 있고,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무선으로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탠바이미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LG전자 모델이 이동형 모니터 ‘리베로’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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