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주가 29%↑…라이다 부품 국산화 성공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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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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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로는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5원 (29.77%) 오른 22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우리로가 국내 최초로 광자 라이다 수신소자(SSPM)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빔이 목표물에 맞고 되돌아 오는 빛으로 거리를 측정해 3차원(3D)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 국방의 감시-정찰, 특수 가스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우리로가 개발한 SSPM은 칩 내부에서 광펄스를 최대 수십만배까지 증폭해 신호를 복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시거리도 멀어 항공기를 통한 지형 관측, 자율주행 자동차, 방산시장 및 보안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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