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전자 주가 9%↑…리비안 CEO, 전기차 배터리 부족 경고 소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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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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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상신전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신전자는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5원 (9.41%) 오른 4710원에 거래 중이다.

상신전자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리비안의 R.J. 스캐린지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 부족 문제를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일리노이주 생산 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 세계 모든 배터리 셀 생산량을 합치면 향후 10년 동안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배터리의 10%도 안 된다"면서 "배터리 공급망의 90∼95%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반도체 칩 공급난은 배터지 부족 상황과 비교하면 역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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