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방동에 254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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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4-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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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보행환경 개선 및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될 예정"

서울 동작구 대방동 11-103번지 일대 [이미지=서울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11-103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25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 소위원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담은 동작구 대방동 11-103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에 인접하고 있고, 영등포중고교, 영화초교, 숭의여중고교와도 가깝다. 반경 1㎞내에 대방역, 노량진역, 장승배기역에 입지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1만2851.22㎡에 지하3층 ~ 지상20층 규모의 총 254가구 공동주택(공공주택 18가구 포함) 및 사회복지시설(동작지역자활센터)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등용로변에서의 경관을 고려해 보도형전면공지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동작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른신복지증진과 사회활동참여가 필요한 모든 어른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교육실·사업장 등 공간을 마련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으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와 더불어 주거·보행환경 개선 및 양질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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