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22년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는 총 76개 사가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결과를 보면 ▲문단 중심의 숏폼 뉴스 플랫폼 슬리버(슬리버) ▲뉴스를 활용한 GRM(Government Risk Management) 데이터 서비스(씨지인사이드) ▲한국어 입문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K-뉴스 추천 서비스(헤이스타즈) ▲관심 있는 기사를 AI 영상으로 보여주는 TTV(Text To Video) 서비스(웨인힐벤처스) 등 16개 아이디어가 2차에 걸친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선정사에는 3000만 원 이내의 개발 지원금과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 빅카인즈 API, 1:1 맞춤형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