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열풍 포켓몬빵, 시즌2가 인기 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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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4-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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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삼립]

SPC삼립이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재출시 40일여 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포켓몬빵이 전국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냉장 디저트 3종과 빵 1종이다. 시폰 컵케이크에 애플망고잼과 망고크림을 넣은 ‘피카츄 망고 컵케익’, 부드러운 슈 안에 복숭아 요거트 크림을 담은 ‘푸린의 피치피치슈’, 식빵 속에 팥 앙금과 버터크림을 넣은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디저트 3종과 밀크롤링시트를 만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등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 당시 계획에 따라 냉장 디저트 등 새롭게 라인업을 추가해, 포켓몬빵 공급량을 기존 대비 30% 이상 늘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포켓몬빵 신제품 출시가 다양하게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1998년에 첫 출시됐던 ‘포켓몬빵’을 지난 2월 24일 재출시했다.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출시 43일 만에 1000만봉 판매를 돌파하는 등 메가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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