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주가 7%↑..."저스트절크와 NFT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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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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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투비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 기준 투비소프트는 전일 대비 7.69%(90원) 상승한 1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비소프트 시가총액은 5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2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투비소프트는 지난달 22일 세계적인 퍼포먼스 댄스 그룹인 '저스트절크'와 NFT 기반 안무저작권 보호와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NFT 거래소를 개설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NFT로 안무콘텐츠를 거래하고, 디지털 창작물 저작권 보호와 창작안무 NFT를 거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안무 저작권 보호, 표절 및 도용 대응 및 2차 저작물 제작 등에 대한 권한을 보호한다.

회사 측은 "안무가도 작곡가와 작사가처럼 음원저작권과 같은 안무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발행된 NFT로 창작 안무가 등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날 자회사 투비디티엑스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심박수 기반의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한 기립성 저혈압 선별시스템' 기술 이전 협약을 맺었다. 

기술은 기립성 저혈압 질환을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 방법이다.

김동윤 투비디티엑스 대표는 "고려대의료원 연구 결과물을 사업화해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 기술은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어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대처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투비소프트 기업용 비즈니스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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