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미사리경정장 위험성 평가 시행 안전 환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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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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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난 4일 미사리경정장 보트동에 대한 특별 위험성 평가를 시행했다.

7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관련법에 의해 시행된 이날 위험성 평가는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정선수, 안전·사업담당 직원 등 총 11명이 참석, 관련 교육과 함께 고위험 작업에 대한 위험성 감소방안을 공유했다. 또 작업 현장을 구석구석 확인하면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공단 경주사업본부의 안전관리 목표인 “중대 시민재해 제로(Zero)”의 달성을 위해 운영․관리자, 안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사리경정장 내 설치·운영중인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나섰다.

이외 건축·기계전기·소방분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상태, 고객·근로자의 이용시설 관리상태, 안전표지 부착상태, 비상시 대처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12일까지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지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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