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정부 "전략물자 외 대러 추가 수출제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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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3-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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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억원 기재차관, 미 재무부장관 면담

  • "韓 스위프트 배제 동참 등도 논의 중"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 재무부에서 월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2.2.28. [사진=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한국 정부는 추가적인 대러시아 수출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월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과 가진 양자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이 차관은 "한국 정부도 책임 있는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한 주요국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수출 제재 관련해 대러 전략물자 수출 금지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제재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배제 등 금융 제재 동참과 관련한 내용도 관계 부처 협의·검토를 완료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데예모 부장관은 한국 정부 공조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무력 침공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해서는 안 되며 이에 대응한 동맹국 간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한국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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