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쾌적한 환경 속 운행...마을버스 저상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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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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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최근 마을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9대를 투입해 정식운행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모락산현대아파트에서 평촌학원가, 범계역을 거쳐 관악타운까지 운행하는 03번 마을버스에 투입된 전기저상버스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차체 바닥이 낮아 승·하차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국가시책인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편의시설을 도모하고자 올 하반기에 전기저상버스 14대를 추가로 도입,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최순만 대중교통과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안전·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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