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빅데이터 경영' 돕는다…성공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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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2-0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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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의 초밥집 사장님이 KT 잘나가게의 상권분석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KT]

KT가 소상공인도 경영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28일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최적 활용 정보를 알려주는 '잘나가게 이야기'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잘나가게 이야기'는 KT 빅데이터 상권분석을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잘나가게 사용법'과,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사용해 매출을 올린 사장님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잘나가는 사장님'으로 구성돼 있다.

'잘나가게 사용법'에서는 △잘나가게로 내 상권 이해하기 △잘나가게의 배달분석으로 효과적인 배달 전략 짜기 △데이터로 장사하기 등 활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잘나가게에서 제공하는 내 상권 영역, 주변 유동인구와 매출 수준, 고객 및 배달 수요 통계 등 빅데이터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장사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잘나가는 사장님'에서는 KT 잘나가게를 활용해 실제로 매출을 올린 소상공인의 인터뷰를 제공한다. 첫 인터뷰는 인천 청라의 한 초밥집으로, KT 잘나가게의 창업지 상권분석을 통해 인근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메뉴를 개발해 월 3000만원의 매출을 7000만원까지 끌어올린 사례를 소개했다.

KT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ESG 경영차원에서 '잘나가게 이야기'를 포함한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KT 잘나가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잘나가게 이야기는 KT 잘나가게를 이용해 본 고객분들이 제공해 주신 소중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한 사례"라며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인 잘나가게를 활용하는 모든 소상공인의 가게 매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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