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이 14일 민선 9기 공약 가운데 하나인 간부회의 생중계를 처음 실시한 뒤 방송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인정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원용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약이행 1호 - 간부회의 생중계'란 제목의 글에서 "민선 9기 공약인 간부회의 생중계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진행했다"며 "처음 실시하다 보니 화면과 음향 등 방송 품질이 충분하지 못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부회의 생중계는 민선 9기 공약 이행의 첫 사례로, 시정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정책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생중계 이후 시민들의 의견도 함께 소개했다.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이었지만 회의 도중 간부 공무원들에게 경어를 사용하지 않은 점과 회의 시간이 길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러한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첫 번째 생중계에서 이러한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보완하고 회의 운영 방식도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앞서 최원용 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간부회의를 시민에게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최원용 시장은 "다음 간부회의에서는 방송 품질을 개선하고, 시장 역시 공직자들을 항상 존중하는 태도로 회의에 임하겠다"며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다음 회의 때 만나뵙겠다"고 적었다.
한편 최 시장은 민선 9기 취임 첫날 새벽 군문동에 소재한 서림환경과 포승읍에 위치한 제일클린업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민선 9기 1호 결재로 '평택 30분 생활권'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 신설을 승인했다. 이후 기관 방문과 함께 풍수해·폭염 대비 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장마철 재난 예방과 사전 대응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