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CG 믿고 본다…'신과 함께' '모가디슈' 덱스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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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1-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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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로 1월 극장가,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압도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을 예고했다. 특히 '해적: 도깨비 깃발'은 '신과 함께' 시리즈와 '모가디슈' 등으로 관객들에 인정받은 VFX 명가 덱스터 스튜디오가 참여해 더욱 신뢰감을 안긴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신과 함께' '모가디슈'를 통해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가 '해적: 도깨비 깃발'에 참여,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적2'[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진은 바다, 섬, 동굴을 오가는 해적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관객들이 실제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끔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해 내고자 CG를 적극 활용, 500여 명의 인원이 약 1년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역대급 규모를 완성했다.

특히 배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만큼 철저한 자료 조사를 시작으로 자연 다큐멘터리와 영상을 참고했다. 해저 화산 분출과 바다 위에서 내려치는 번개, 거대한 쓰나미 등 영화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볼거리를 한층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모든 요소를 철저히 계산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쳐 해적선을 뒤덮는 바다의 파도와 해일을 보다 사실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해적2'[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또한,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수중 장면은 사전 시각화 작업인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실제 고난도 수중 촬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한층 더 생생한 수중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 여기에 불기둥, 번개섬과 같은 가상의 비주얼은 물론, 고래, 펭귄, 소 등 동물크리처까지 모두 섬세한 CG 작업으로 완성하여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의 압도적인 볼거리를 구현했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완성된 '해적: 도깨비 깃발'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관객들에게 독창적이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1월 26일 극장 개봉한다.

'해적2'[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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