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용 무안 현경면장, 취약계층 '생활안전'까지 챙긴다

  • '안심생활안전돌봄' 특화사업 추진…복지 넘어 재난 예방까지 확대

  • 복지기동대·119생활안전순찰대·의용소방대 협업…고령가구 화재 위험 집중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5월에 이어 8월에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함께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안전점검과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사진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5월에 이어 8월에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함께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안전점검과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사진=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현경면이 복지와 소방 분야의 협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안전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승용 현경면장은 기존 복지서비스를 생활지원에 한정하지 않고 주민 안전까지 살피는 현경면 자체 특화사업 ‘안심생활안전돌봄’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관리에 힘을 싣고 있다.

현경면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달에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안전점검과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과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사전에 살피고 생활공간에 방치된 위험요인을 찾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고령자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노후 전선과 콘센트 상태를 확인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발견된 생활 불편사항과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가능한 부분을 즉시 정비하는 한편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예방수칙, 초기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현경면이 추진하고 있는 ‘안심생활안전돌봄’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주거공간의 안전까지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복지기동대가 파악한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과 소방 분야의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연계함으로써 복지와 재난안전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복지서비스가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위험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다”며 “재난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현경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경면은 앞으로도 관계기관·단체와 협업을 이어가면서 고령자와 재난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과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