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코에서 23일‘세계가스총회 성공 다짐’ 행사개최
  • 국도 30호선 도로 확장, 2022년부터 조기 착수

내년 5월 ‘2022 대구 세계가스총회(WGC 2022)’가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대구 엑스코. [사진=대구엑스코 제공]

대구시는 내년 5월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세계가스총회(WGC 2022)’를 6개월 앞두고 오는 23일 엑스코에서 성공적인 행사개최 의지를 다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봉규 조직위원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총회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 6월에서 부득이 내년 5월로 연기됐다”라며, “대구시는 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가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팬데믹 이후 개최된 대규모 에너지 행사이자 코로나를 극복한 좋은 본보기로 남기를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어 박봉규 조직위원장은 “WGC 2022는 LNG 대량수요처인 우리나라에 에너지와 관련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교류 강화,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에너지 관련 메이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국가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와 업계 최고의 메이저 행사로서 참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인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내년 5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대구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총회 이후에도 글로벌 수소 리더로 대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대구시가 세계가스총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참가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구를 만드는 데 대구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대구 세계가스총회 관계자는 “2022 대구 세계가스총회는 100% 오프라인 개최가 최종 결정됐고, 전시장 판매율도 80%가 넘어 팬데믹 이후 참가자들의 수요가 대폭 늘어나 역대 최대 행사로 개최될 전망이다”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과 부산의 유치 실패 후 3번째 만에 대구가 성공한 만큼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의미이므로 분야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1년 8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국도 30호선 대구 다사에서 성주 선남 간 확장사업 구간. [사진=대구시 제공]

한편, 대구시는 2021년 8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국도 30호선 대구 다사에서 성주 선남 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설계용역이 조기 착수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도 30호선이 대구와 성주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흐름을 담당하는 노선으로, 주변 성서5차산업단지, 성주 1, 2차 산업단지, 다사읍 지역 신규 택지조성 등에 따른 지속적인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엔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그 중 특히 혼잡도가 심한 구간은 대구 달성군 다사에서 하빈 구간의 7.9km이며, 확장계획 노선의 83%가 대구지역에 속해있고 지난 5년간 교통량이 7.1%나 증가하는 등 혼잡도가 급속히 가중되고 있어 이를 조기에 해소할 필요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12월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도 협업해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꾸준히 제기하고 설득한 결과 ’21년 8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21년 10월 말 설계용역 시행을 위한 업체선정 입찰공고를 실시했고, 입찰 참여자의 용역수행 능력과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가 결정되면 2022년 1월부터 설계를 착수해 2023년 말까지 2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설계가 추진되는 동안 대구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해 다사·하빈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극대화되는 명품도로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이 대구와 성주 간 산업물동량 흐름의 원활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광역생활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본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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