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경기 안성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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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1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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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800가구에 1억원 상당 물품 지원

LS그룹이 올해도 그룹 연수원 ‘미래원’이 위치한 경기도 안성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LS그룹은 안성시와 함께 안성시 내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 겨울 이불, 토종벌꿀 등을 전달하는 ‘핫 하트(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달되는 60kg 상당의 토종벌꿀은 LS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토종꿀벌 육성사업에 동참해 생산한 것이다.

LS는 지난 7월부터 환경·사회를 생각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미래원 내 유휴부지에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26개의 벌통을 설치한 뒤 양봉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매년 안성시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마음 백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2016년부터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구 회장 역시 2015년부터 안성시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선희 안성시 희망복지팀장, 박찬수 서안성푸드뱅크 센터장, 박영기 안성시 복지정책과장, 신헌채 LS미래원 교육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15일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핫 하트(Hot Heart)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S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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