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말로만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면서 '김대중 정신'을 완전히 배신한 정당"이라고 날을 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여야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이룩해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당부하신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관례를 무시하고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을 독점한 점을 지적하고, 그 과정에서 소수 야당을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행태를 보인다고 일갈했다. 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위해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했다고 하는데, 여야 간 대화와 타협 없이 일하는 국회가 가능한가"라며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통령의 거수기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을 열고 향후 대여 투쟁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11개 상임위원회를 골라 자당 의원의 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상황을 타개할 총의를 모으겠다는 것이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가 소수 야당으로서 어떻게 싸우는 게 가장 좋은지,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 대여 투쟁 방안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의 결정이 당장 민주당의 독단적 행태를 바꾸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의미 없는 게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께 집권 여당이 저지르는 횡포의 실태를 알리고, 그들이 걷고 있는 독재와 독선의 길이 국민께 피해로 돌아간다는 것을 애절하게 알려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움직여서 여론의 힘으로, 진정한 국민의힘으로 집권 여당의 오만한 행태를 바꿔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 앞서 일방적인 국회 운영을 규탄했다. 이들은 '국회 원 구성 폭주, 민주당식 국민 협박' '법사위 집착, 재판 취소 빌드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방탄국회 의회독재 민주당을 규탄한다" "독재정권 일방독재 국회 장악 분노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여야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이룩해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당부하신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관례를 무시하고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을 독점한 점을 지적하고, 그 과정에서 소수 야당을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행태를 보인다고 일갈했다. 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위해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했다고 하는데, 여야 간 대화와 타협 없이 일하는 국회가 가능한가"라며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통령의 거수기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을 열고 향후 대여 투쟁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11개 상임위원회를 골라 자당 의원의 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상황을 타개할 총의를 모으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께 집권 여당이 저지르는 횡포의 실태를 알리고, 그들이 걷고 있는 독재와 독선의 길이 국민께 피해로 돌아간다는 것을 애절하게 알려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움직여서 여론의 힘으로, 진정한 국민의힘으로 집권 여당의 오만한 행태를 바꿔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 앞서 일방적인 국회 운영을 규탄했다. 이들은 '국회 원 구성 폭주, 민주당식 국민 협박' '법사위 집착, 재판 취소 빌드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방탄국회 의회독재 민주당을 규탄한다" "독재정권 일방독재 국회 장악 분노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