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이어 여행상품도 할인...국내관광 활성화 ‘기폭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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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11-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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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체부 제공]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면서 침체한 여행산업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정부는 9일부터 숙박할인권 130만장을 개시한 데 이어 국내 여행상품 할인 지원사업인 '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을 재개한다. 내달 19일까지 운영되는 여행상품 중 선택해 여행상품 가격의 최대 40%(1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 할인권(1인 1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 또는 ‘네이버’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은 국내 여행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거쳐 선정한 안전·치유(웰니스) 중심 여행상품이다. 문체부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안전과 건강을 결합한 상품을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여행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본인 한정)에게는 여행 후 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무료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낸 모든 국민들이 이번 여행상품 할인권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행이 이루어진다면 일상 회복이 더욱 빨리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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