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 709명 추가…일상회복 여파로 확진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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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11-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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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평균 확진자, 2주전에 비해 186명 증가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9명 늘어났다. 단계적 일상회복 여파로 확진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주 평균 확진자(10월31일~11월6일)는 2주전(10월 24일~10월 30일)에 비해 186.4명 늘어난 8436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709명 증가한 12만6241명이다.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236명 △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182명 △교육시설 관련 140명 △직장 관련 54명 순이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확진자 수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일상에서 개인 간 접촉이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며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75만5977명이며 2차 접종자는 738만3658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81.6%, 77.7%가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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