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구곡 관광길은 총 14.8km로 청석굴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어암까지 이어져 옥화서원, 추월정 등 유교문화자원과 달천천에 서식하는 수달 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함께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연 문화길이다.
충북 청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옥화구곡 관광길을 방문하는 정기여행 코스개발로 체험단이 오는 4일, 11일 총 2회차에 걸쳐 옥화구곡 관광길과 청주 시내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활동이 시작된다.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4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고 △1회차에는 청주 시내에 위치한 초정행궁 △2회차에는 옥화구곡 내 위치한 옥화 자연휴양림 코스다. 이와 더불어 개별적으로 여행하는 당일 택시관광 체험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여행 콘텐츠 아이디어는 피드백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정기 여행상품 출시에 반영될 예정이다.
스마트 스탬프투어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위치 인식 기술을 적용해 관광 길을 걷다 일정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를 얻는 방식으로, 스탬프 수량에 따라 청주지역 농산물 등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스마트 오디오가이드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음성 가이드 해설로 옥화구곡 관광길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세한 안내는 옥화구곡 관광길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옥화구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딸림벗(팔로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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