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주가 3%↑...'전해액 생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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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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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엔켐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엔켐은 전일 대비 3.67%(2900원) 상승한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켐 시가총액은 1조244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엔켐은 지난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첫 날 '따상'은 실패했으나 공모가보다 90% 오르며 마감했다. 

2012년 설립된 엔켐은 2차전지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리튬이온배터리(LiB)용 전해액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중국 CATL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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