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정원문화 방향은'…국립수목원, 20일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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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1-10-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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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정원관광을 통한 웰니스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강연·토론'

2021 국제정원심포지엄 포스터.[사진=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은 울산시와 오는 20일 '2021 울산 국제정원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정원관광을 통한 웰니스(Wellness)'란 주제로 새로운 정원문화 방향성 제고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강연,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임스 헤이터 세계조경가협회 회장이 기조연설하고, 이어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대표가 '대한민국 정원관광 발전', 서정길 국제가든 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사무국장,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안병철 원광대 교수가 전문가 토론을 한다.

또 카트린 하멜 프랑스 관광플랫폼 Herost 설립자, 미하엘 톨룽고 전주대 교수, 최은형 홍콩대 박사,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안병철 원광대 교수,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이 생태관광, 정원관광, 웰빙, 정원여행 등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가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수목원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심포지엄은 오후 1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최영태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정원관광이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원문화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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