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주가 4%↑..."현대차그룹 등과 ESS 실증사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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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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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OCI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OCI는 전일 대비 4.23%(6000원) 상승한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 시가총액은 3조51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OCI의 북미 태양광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CPS 에너지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재사용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공유 및 분석 방안 △향후 에너지 신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OCI 솔라파워는 태양광발전의 핵심설비인 ESS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전력변환장치)등을 조달 및 시공하고,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제공하며, CPS 에너지는 설치 부지 제공과 함께 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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