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탄소중립 달성 시계, 각계 노력에 한층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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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9-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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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종교계에 감사 뜻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한국과 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과 피터 더튼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진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경제계·종교계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제계는 최근 국내 15개 기업이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민간 분야 수소기업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2040 탄소중립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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