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우려에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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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1-09-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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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모레퍼시픽이 이틀째 약세다. 증권가에서 3분기 실적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중이다.

9일 오전 9시13분 아로메퍼시픽은 전날보다 6500원(-3.16%) 내린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에도 9%대 약세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약세는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최근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27만3000원에서 23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도 '보유'로 낮췄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수요 약세가 아시아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중저가 브랜드 매출 감소가보다 확대 추세에 있기 때문에 하반기 아시아 매출을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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