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등 5곳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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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1-09-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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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금투 등 3개사는 예비허가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에서 기업은행, 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LG CNS 등 5개사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 등 3곳에는 예비허가를 내줬다.

금융위는 이외에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 신청도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인에게 최적화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등 대출 비교·자산 관리와 같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손 안의 금융비서'로 불린다. 마이데이터 시장은 지난 2월 열렸으나, 내년 1월부터 '안전한 방식'인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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