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특집]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 1340명…60명은 고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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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9-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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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216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체 정원 3609명의 59.9%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40명, 신설한 학생부교과전형으론 361명을 각각 뽑는다. 논술우수전형 357명,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전형 103명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은 계열모집(330명)과 학과모집(757명), 고른기회(60명), 정원외 특별전형(193명)으로 나뉜다. 계열모집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학과모집도 의예·교육학·한문교육·수학교육·컴퓨터교육·스포츠과학 등을 제외하고 서류만 본다. 의예를 비롯해 면접시험이 있는 6개 모집 단위는 1단계에서 서류만으로 3배수를 추리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 평가 80%와 면접 점수 20%를 합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계열·학과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과 필수응시영역이 없다. 복수 지원도 할 수 있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 [사진=성균관대 제공]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 대상자와 서해5도, 농어촌학생, 저소득층, 특성화고 졸업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만학도 지원은 불가하다. 고른기회와 정원 외 특별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평가한다. 논술우수전형은 학생부 교과 40%와 논술시험 6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예체능특기/실기우수자전형 모집 단위는 영상학과 연기예술학(연기·연출), 무용(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스포츠과학이다. 단계별 선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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