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특집] 서울과기대, 첨단인재전형 신설·SW인재전형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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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9-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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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중 1503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내년 입학생 2384명의 63%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10~14일이다.

전형별 모집 정원은 고교추천전형 433명, 학생부종합전형 785명, 논술전형 217명, 실기전형 68명이다. 고교추천은 기존 학생부교과전형을 바꾼 것이다. 학생부종합과 논술전형 인원은 전년보다 줄었다. 첨단인재전형을 새로 도입하고,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없앴다.

고교추천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전형 간 복수 지원은 허용한다. 자기소개서 항목을 2개 문항 2300자로 간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학생부종합 중 첨단인재전형은 인공지능응용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 창의융합대학 소속 학과 신입생 60명을 선발한다. 
 

신현상 서울과학기술대 입학관리본부장.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고교추천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 100%로 뽑는다.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10명까지로 제한한다. 면접은 없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2단계로 진행한다. 서류 100%로 정원 3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 평가에선 인성과 의사소통 능력, 논리적 사고력,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본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30%와 논술 7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11월 22~23일 양일간 치른다. 자연계열은 수학만 출제한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로 10배수를 뽑는다. 이어 2단계에선 실기 100%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답안지 규격과 기초디자인 과제가 전년과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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