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460명 확진…전날보다 24명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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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1-07-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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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 연속 400명대…누적 6만4343명

 

 30일 오후 서울 코로나19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얼음조끼를 입은 의료진이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60명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29일) 484명보다 24명 적고, 1주 전(23일) 450명보다는 10명 많은 수준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9일 488명, 23일 465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500명대로 급증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역대 최다 기록을 두 차례 경신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434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3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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