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질병청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허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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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7-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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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가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설치·운영 허가신청서를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물안전 등급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 기준으로, 1∼4등급으로 구분되며 4등급으로 갈수록 고위험성 물질을 취급하게 된다.

위험도가 높은 3등급 시설부터는 설치 및 운영 관련 질병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GC녹십자가 구축하는 BL3 연구시설은 상시 음압이 유지되고 외부 배출 공기를 ‘헤파필터’로 통과시켜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코로나19 등 고위험 병원체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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