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주가 11%↑...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시기 결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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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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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웅진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웅진은 전일 대비 11.53%(340원) 상승한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 시가총액은 263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3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웅진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집성촌인 충남 공주·논산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

윤 전 총장은 지난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 회동을 가졌다. 

회동 후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될지 그 결정의 시간도 다가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예측 가능해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고, 국민들께서 불안하지 않게 해드려야 한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어떠한 결단도 내려야 된다"고 답했다.

이후 윤 전 총장이 8월 10일 전후로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시일을 특정한 것은 아니지만, 윤 전 총장이 8월 둘째 주 중에 입당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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