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역 삼표에너지 부지…기업본사 들어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동근 기자
입력 2021-07-22 09: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2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 "주택공급뿐만 아니라 고용기반 확충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기대"

삼표에너지 부지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건물의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LPG충전소 및 창고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삼표에너지 부지가 복합개발되며 기업본사와 민간임대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0(삼표에너지부지) 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2021년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도지역 변경(제2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 일반상업지역)이 결정됨에 따라 민간임대주택, 판매시설 및 기업본사가 입지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여계획에 따라 수색로변 도로 확폭 및 문화시설(다문화박물관 등)이 제공된다. DMC역 철도역사 복합화 계획 및 상암택지개발지구 I3,I4,I5구역 개발과 연계한 입체 보행네트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서북권 광역중심 일대 주거․업무․상업․문화용도의 복합개발을 통해 주택공급뿐만 아니라 고용기반 확충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중심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