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차별화된 진학상담 체계적인 입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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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1-07-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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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시각각 변하는 까다로운 대학 입학요강 철저히 분석

  • 차별화된 요화의 대학진학 전문 카운셀러

2020~21학년도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고3 학생들의 졸업식[사진=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제공]

“학교마다 진학상담교사가 있지만 옌타이 요화의 카운셀러는 다릅니다”

20일 기자와 만난 제러미 맥그래스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진학상담 주임은 “전문교육을 받고 오랜 시간 현장에서 학생들의 입시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옌타이 요화의 카운셀러는 이미 그 결과가 입증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맥그래스 주임은 “놀랍게도 대학 진학 상담에 관한 모든 과정은 학생의 학비에 포함돼 있다”며 “대학 입학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오직 그 학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학생들을 깊이 알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학생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수집되면 그 빅데이터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그 학생을 위한 입시를 준비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옌타이 요화국제학교는 2000년 개교 이래 해외 명문대 진학생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홍콩에서 설립돼 올해 89주년을 맞이하는 요중요화재단은 대학 진학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재단 산하에 있는 모든 캠퍼스 재학생에게 제공한다.
 

2020~21학년도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고3 졸업생들이 학교 정문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제공]

매주 한시간씩 진학 지도교사와 함께 학생의 적성·취미·성향에 따라 진학을 원하는 해외 대학 선정부터 입학까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연구하며 준비한다. 그래서 옌타이 요화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체계적으로 밟아 가는 과정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요중요화재단 산하의 캠퍼스별 담당교사들은 정보를 함께 공유한다. 미국, 영국, 유럽, 캐나다, 홍콩, 한국, 일본 등 국가·지역별 유력 대학의 입학요강을 함께 분석하고 해당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옌타이 요화의 학생들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워릭대학교, 옥스퍼드브룩스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등 전세계 명문대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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