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주가 23%↑..."이재명 차기대선 후보 적합도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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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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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범양건영은 전거래일 대비 23.29%(1700원) 상승한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양건영 시가총액은 22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0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 중 하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6.9%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29.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이 지사 캠프에 따르면, 지난 9일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후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모금된 금액은 14억978만5074원이다.

이는 여권 대권주자 6명 중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이 중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가 9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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